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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라이프/식물 동물 이야기

드라이플라워 만드는 방법(자연건조, 글리세린, 붕사, 전자렌지)

by 난스마트 2023. 2. 22.

드라이 플라워를 만드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선물 받은 꽃을 오래 보관하고 싶을때

카페나 방 인테리어를 꽃으로 꾸며 놓고 오래 보고 싶을때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어 이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선물받은 꽃 버리지말고
오래 보관해요.

자연 건조 시키는 방법, 글리세린이나 붕사를 이용하는 방법,

전자렌지를 사용해 빠르게 만드는 방법 등이 있어요.

방법에 따라 장단점이 있으니 자신의 상황과 주어진 환경에 따라 선택하면 좋겠네요.

 

드라이플라워 만들기전 꽃 다듬는 방법과

장단점과 유의사항가지 알아볼게요.

자연건조 방법

● 준비물: 가위, 줄(고무줄) 

1. 물이 닿았던 줄기 부분은 잘라준다.

2. 거꾸로 매달아 놓을 수 있도록 줄기부분을 줄로 묶어준다.

3. 천장에 매달아 2주 정도 말린다.

 

*천장에 매달기위해 묶을때는 꽃(머리)부분의 높이가 똑같지 않아도 돼요. 

같은 위치에 꽃들이 모이면 건조가 더 어렵거나 서로 힘을 받아 눌려서 모양이 안예쁘게 말릴수 있어요.

줄기나 꽃들이 뭉쳐서 모이도록 조여주지 않아도 돼요. 마르면서 자연스럽게 모이게 돼요.

억지로 뭉치게 줄로 꽉 묶으면 오히려 잎의 형태가 망가질 수 있어요.

천장에 매달기 전에 잎들이 서로 뭉치거나 엉키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잘 펴주세요.

곰팡이도 예방되고 형태도 예쁘게 더 잘마를거에요.

*고무줄로 묶어야 마르면서 줄기가 수축하며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행거와 옷걸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꽃을 거꾸로 걸어둘 수 있어요.

*거꾸로 말리는 이유는 세워 놨을때 중력 방향으로 꽃잎이 쳐지면서 예쁘지 않고 시든 꽃 모양이 되어버리기 때문이에요. 원하는 형태를 만들기 위해 거꾸로 말리다, 세워서 말리다 번갈아 바꿔줄 수도 있어요.


글리세린 이용법

● 준비물: 글리세린, 꽃병(꽃을 꽃아 둘 병)

1. 글리세린과 물을 1:2 비율로 섞어준다.

2. 꽃병에 넣어 놓듯이 2~4주 가량 꽃을 넣은채로 말준다.

 

* 글리세린(글리세롤)은 알코올의 일종으로 보습 효과가 뛰어나 화장품의 핵심 재료입니다.

약국이나 인터넷에서 1kg에 5천원 정도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보존화 용액

글리세린:물=1:2로 섞어 사용한것처럼

시중에 파는 보존화 용액을 구매해 드라이하는 방법인데요.

보존화 요액은 무색도있고 색상별로 있어요. 잎 부분을 빨갛게, 파랗게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자연 건조 시킨거보다 부드럽게 말라 바삭바삭 다 마른 후에도 부서지거나 잎이 떨어지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특히 안개꽃 끝 부분을 빨간색, 파란색으로 만들어주기도 하고 끛부분이 부서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어요.

보존액도 똑같이 물과 1:2로 섞어 원하는 색이 올라올만큼만 넣어 놓은 후에 꺼내어서 건조 시키면 됩니다.

무색 보존액을 이용할 때에 완전히 물오름을 하려면 1-2시간 정도만 담궈둬도 됩니다.

 

*글리세린이나 보존용액을 이용하면 자연 건조보다 약품 처리를 하였으므로 부드럽게 건조되어 떨어짐이 적어요.


붕사를 이용한 방법

● 준비물: 붕사, 비닐 

1. 비닐팩에 붕사를 넣고 꽃다발처럼 붕사가 든 비닐팩에 꽃 줄기를 넣어 묶어주고 말려준다.

 

* 붕사는 약국에서 1천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어요. 하얀 가루입니다.


실리카겔과 전자렌지를 이용한 방법

● 준비물: 가위, 실리카겔(건조제), 종이컵, 이쑤시개, 용기

1. 용기 바닥에 실리카겔을 깔아줍니다.

2. 용기에 꽃을 놓아줍니다.

3. 꽃 위에 실리카겔을 한 번 더 부어서 덮어줍니다.

4. 전자렌지에 꽃을 담은 용기를 넣고 종이컵에 물을 한컵 담아 옆에 같이 넣어줍니다.

5. 전자렌지를 1분 돌려줍니다.(꽃의 양에 따라 조금 더 돌려야 할 수 있어요.)

6. 용기를 꺼내어 실리카겔에 덮어둔 상태 그대로 실온에서 24시간 건조합니다.

 

* 실리카겔은 다이소에서 1천원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 전자렌지에 넣을때 꽃을 담은 용기는 전자렌지 사용가능한 제품으로 이용해주세요.

(넓은 항아리 같은 용기나 김치통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큰 반찬용기가 좋아요.)


오래가는 꽃 인테리어
드라이플라워로 해보세요.

만들기 전에 꽃 다듬기

더 예쁜 드라이플라워를 만들기위해 꽃을 다듬는 팁도 있는데요.

말리고 나서 다듬으면 꽃잎이 떨어지거나 망가질 수 있기때문에 말리기 전에 다듬는 것이 좋아요.

만들기 전에 사용하는 용도나 취향에따라 줄기 길이를 맞춰 자르고

깔금한 꽃을 만들고 싶다면 줄기에 난 무성한 잎은 한두개정도만 남기고 제거해주세요.

가시가 불편하다면 제거해주시고 작업하실때 농약이 있을수도 있으니 장갑을 끼면 더 좋아요.

가시를 쉽게 제거하려고 가위로 긁다가 줄기까지 상하면 갈색으로 변색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꽃잎이 상한게 있다면 떼어주세요. 김치를 담구기 전에 마르거나 상한 바깥쪽 배추잎을 떼어버리는것처럼요.

꽃은 시들기 전에 너무 만개하지도 않은 70-80%정도 피어있는 꽃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드라이되면서 꽃의 크기가 줄고 만개한 꽃이 드라이된 후에도 형태가 더 다채로워

만개한 꽃을 드라이플라워로 만드는 것을 선호하기도 해요.


드라이플라워에 적합한 꽃 종류 추천

드라이 플라워로 만들기 좋은 꽃은

색감이 강하고 수분이 적고 형태가 단단한 꽃들이에요.

천일홍, 수국(앤틱수국, 목수국, 그린수국), 벼, 아카시아, 미스티블로, 골든볼, 시넨시스, 스타치스(스타티스)

장미(자나 장미), 안개꽃, 홍화, 왁스플라워, 종이꽃(헬리크라썸), 라벤더,

소국, 아킬레아, 아스트란시아, 목화, 유칼립투스, 갈대, 연밥, 골든볼 등도

드라이 플라워로 만들면 빈티지한 색감이 아름답다.

줄기가 단단하고 꽃잎이 크지않고 단단하고 힘있는 꽃이 좋아요.

백합, 튤립, 코스모스 같이

꽃이 크고 색이 밝은 꽃은 말리면서 변색되고 형태도 보존하기 어려워 

드라이플라워에 좋지 않아요.


유의 사항

드라이 플라워를 만드는 4가지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자연 건조, 글리세린, 붕사를 이용한 건조 방식, 전자렌지를 이용해 빠르게 만들기입니다.

 

유의사항 2가지로

바람이 잘 불어 통풍이 잘되고,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하면 더 좋아요.

벌레가 생기거나 안좋은 냄새가 나면 망한거에요...;; 빨리 버리는게 좋아요ㅎㅎㅎ


그냥 말리는 자연 건조 방법은

곰팡이가 생기거나 벌레가 꼬일 수 있어요.

통풍이 잘 되고 말리기 좋은 환경을 갖추었는지 따져봐야 할 거 같아요.

경우에 따라 색이 더 예쁘게 보존되기도 하지만 변색이 올수도 있어요.

 

방법에 따라 바삭바삭 마르기도하고 부드럽고 말랑말랑 마르기도해요.

너무 바삭하게 마르면 건드렸을때 부서져버려서 보관이 어렵지만

원하는 색감과 질감에 따라 자신의 용도에 따라 만들어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기타 팁

유칼립투스는 말릴때 거꾸로, 바로 세우기를 반복하며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잎이 커서 한쪽으로 쏠리기 때문이다.

▶마른 갈대는 털이 날리는데 갈대가 잠길만한 큰 솥에 소금을 넣고 까만 물이 나올때까지 끓인 후

꺼내어 말리면 오랫동안 갈대 털이 날리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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